▲ 앱솔루트가 공개한 '종이' 소재 포장 <사진=Pernod Ricard UK>

포장 폐기물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기업들의 도전 속에서, 페르노리카UK(Pernod Ricard UK)가 영국 최초의 ‘증류주 종이병’ 포장을 시험할 예정이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페르노리카 소유의 앱솔루트(Absolut)는 영국 및 스웨덴에서 보드카가 포함된 2,000개의 종이병을 출시할 예정으로 57%의 종이와 43%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페르노리카 UK의 브랜드 이사 마니 코리건(Marnie Corrigan)은 드링크디테일링뉴스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며, 이번 종이병 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및 여정을 위한 대체 재료 중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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