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에따(Marietta) 셀라의 대표적인 레드 와인인 아르메(Armé Cabernet Sauvignon)와 로만(Roman Zinfandel)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와인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와인 선물 세트는 마리에따(Marietta) 셀라의 대표적인 레드 와인인 아르메(Armé Cabernet Sauvignon)와 로만(Roman Zinfandel), 아이들 와일드(Idelwild) 셀라의 플로라 앤 파우나 레드 와인(Flora & Fauna Red Wine)과 플로라 앤 파우나 화이트 와인(Flora & Fauna Wihte Wine)로 구성된 총 두 가지 제품이다. 구매는 보틀샤크에서 운영 중인 쇼룸에서 가능하며, 가격 및 수량은 보틀샤크 본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마리에따 셀러를 대표하는 아르메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블랙 체리와 라벤더 향이 깊고 강렬한 풍미를 자아내는 신선도 높은 레드 와인으로 숲을 닮은 흙 내음과 민트, 허브 등 독특한 향과 매력을 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카베르네 소비뇽 중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같은 셀라에서 생산된 로만(Roman Zinfandel)은 숙성된 맛을 지닌 레드 와인으로 선홍색 체리, 자두 및 향신료의 맛이 진하고 풍부하며, 가벼운 산미가 맛의 신선도를 지켜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에서는 마리에따 와이너리의 와인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와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아이들 와일드(Idelwild) 셀라의 플로라 앤 파우나 레드 와인(Flora & Fauna Red Wine)과 플로라 앤 파우나 화이트 와인(Flora & Fauna Wihte Wine) <사진=보틀샤크>

기호를 고려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함께 구성된 아이들와일드 세트의 첫 번째 와인은 바베라(Barera), 돌체또(Dolcetto), 네비올로(Nebbiolo)가 블렌드 된 플로라 앤 파우나 레드 와인이다. 탄탄한 구조감과 생기 있는 맛이 특징인 이 와인은 포도 각각의 맛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발효 과정에서 충분한 밸런스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다크 체리, 흙, 말린 허브, 바이올렛 향과 더불어 강한 산도와 탄닌의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마지막 와인은 아이들와일드 셀라는 상징하는 플로라 앤 파우나 화이트 와인이다. 무스캇 블랑(Muscat Blanc), 아르네이스(Arneis), 코르테즈(Costese)가 블렌드 된 화이트 와인으로 4개월 동안 자연 효모균으로 포도를 껍칠채 숙성시킨 후 2차 발효를 진행해 복합적인 구조감이 뛰어난 와인이다. 꿀, 야생꽃, 자스민, 오렌지 꽃잎의 아로마가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2021년 신축년 첫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와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명절에도 가족과 친지를 찾아 뵙는 일이 쉽진 않겠지만 보틀샤크가 정성으로 준비한 와인 선물 세트와 함께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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