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주 와인 브랜드 ’19 Crimes’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해 래퍼 스눕독(Snoop Dog)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술을 공개했다.
19 Crimes와 스눕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된 ‘스눕캘리레드(Snoop Cali Red)’ 와인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askthedoggfather’ 홈페이지에 접속할 시, 와인을 스캔할 수 있다. 그 뒤, 스눕독이 병 앞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지혜의 말(words of wisdom)’을 말한다.
스눕캘리레드는 65% 프티 시라, 30% 진판델, 5% 메를로가 혼합된 와인으로, 미국에서 12달러(한화 약 1만 3,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