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MBN ‘알토란’에서는 ‘뒤끝 없는 명절 마무리 밥상’으로 설날 이후 많이 남는 반찬 중 하나인 나물을 활용한 ‘나물밥전’의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 나물밥전 -
재료
시금치나물 200g, 도라지나물 200g, 고사리나물 200g, 신김치 300g, 팽이버섯 한 봉지(11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식용유 넉넉히, 들기름 반 작은 술
반죽 재료 : 찬밥 1공기(150g), 다시마 우린 물 1컵 반(300mL), 달걀 1개, 녹두빈대떡가루 1컵, 국간장 1 큰 술
만드는 법
01. 시금치·도라지·고사리나물 각 200g은 1cm 가량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취향에 따라 나물 선택)
02. 믹서에 찬밥 1공기(150g), 다시마 우린 물 1컵 반(300mL), 달걀 1개, 녹두빈대떡가루 1컵을 넣고 곱게 간다. (녹두빈대떡가루는 메밀부침가루로 대체 가능)
03. 갈아 놓은 반죽에 국간장 1 큰 술, 송송 썰어 준비한 씻은 신김치 300g과 팽이버섯 한 봉지(110g), 반으로 가른 후 송송 썰어 준비한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를 넣고 섞는다. (홍고추·청양고추는 고추씨째 넣기)
04. 센 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10cm 크기로 도톰하게 반죽을 올려 모양을 잡는다. (아랫면이 익으면 중 불로 변경)
05.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 앞뒤로 골고루 익힌 후 들기름 반 작은 술을 넣고 다시 뒤집어 완성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