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브랜드 탱커레이가 무알콜 '탱커레이 0.0%'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Tanqueray>

디아지오가 0.0% ABV 탱커레이의 출시를 발표하며 자사의 무알콜 포트폴리오 확대를 예고했다.

탱커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맛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무알콜 스피리츠(spirits) 옵션”이라고 말하며 “탱커레이의 전문 혁신 팀은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전문 지식과 오랜 지식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무알콜 옵션을 만들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는 탱커레이 0.0%가 팬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알콜 제품 역시 일반 탱커레이 런던 드라이 진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식물 재료들을 증류했으며, 탱커레이만 알고 있는 비법을 통해 기존 탱커레이만의 매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50ml 당 6kcal로 저칼로리 옵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안이 된다.

탱커레이 0.0%은 오는 3월부터 영국 웨이트로즈, 모리슨스, 세인즈버리와 같은 슈퍼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700ml 병당 16파운드(한화 약 2만 5,180원)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