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지 드링크비즈니스는 8월부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와인중 하나인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의 가장 오래된 생산자 중 하나인 마르께시 디 그레시(Marchesi di Grésy)가 홍콩과 한국에 Sino Vantage Asia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랑게와 몬페라토 지역에 4개의 estate를 만든 Marchesi di Grésy는 1650년부터 di Grésy가문의 소유였지만 병입은 1973년 이후 시작했다고 한다.
 

▲ Barbaresco Docg <사진=Barolo, Barbaresco, Alba, Langhe, and Roero Producers Association>

랑게지역에 24헥타르의 마르티넨가(Martinenga) 포도원은 그중 최고 estate이며 이 포도원은 바르바레스코 DOCG의 유일한 크뤼 모노폴(cru monopole)이며 피에몬테 최고의 와인 생산자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했다.

오로지 좋은 빈티지로만 만든 바르바레스코는 홍콩과 한국 시장에 공급 될 것이며, 그 중에는 Camp Gros Martinenga Barbaresco DOCG Riserva와 Gaiun Martinenga Barbaresco DOCG가 있다고 한다.

또한, Herve Leroux가 이끄는 홍콩의 Sino Vantage Asia는 Marchesi di Grésy의 Sauvignon Langhe DOC와 Colombo Barbera d’Asti DOCG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한편, Sino Vantage Asia의 Herve Leroux는 오랜 시간은 한국에서 보내며 한국어도 유창하며 와인과 스피릿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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