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James Doidge MW (UK), Gabriele Gorelli MW (Italy), Susan Lin MW (US), Moritz Nikolaus Lueke MW (Germany), Sophie Parker-Thomson MW (New Zealand), Alvaro Ribalta Millan MW (UK), Tze Sam MW (UK), Melissa Saunders MW (US), Kryss Speegle MW (US), Clare Tooley MW (US) <사진=Institute of the Masters of Wine>

와인마스터협회(The Institute of Masters of Wine)가 2021년 10명의 새로운 마스터오브와인(MW)을 선정 발표했다. 현재 마스터오브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총 418명이 등록되어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마스터오브와인은 ‘제임스 도이지(James Doidge, 영국)’, ‘가브리엘 고렐리(Gabriele Gorelli, 이탈리아)’, ‘수잔 린(Susan Lin, 미국)’, ‘모리츠 니콜라우스 루케(Moritz Nikolaus Lueke, 독일)’, ‘소피 파커-톰슨(Sophie Parker-Thomson, 뉴질랜드)’, ‘알바로 리발타 밀리안(Álvaro Ribalta Millán, 영국)’, ‘멜리사 선더스(Melissa Saunders, 미국), 크리스 스피글(Kryss Speegle, 미국), ‘치 샘(Tze Sam, 영국)’, ‘클레어 툴리(Clare Tooley, 미국) 등 10명이다. 그 중 가브리엘 고렐리는 이탈리아의 첫 마스터오브와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18명(여성 149명과 남성 269명)의 마스터오브와인이 있다. 마스터 오브 와인이 되는 것은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MW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지원자들은 일반적으로 정식적인 와인 교육과 광범위한 이해를 요구한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난 뒤, 마스터 오브 와인 희망자는 실기 시험과 이론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와인 관련 연구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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