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베 기반 하드셀처 '캑티' <사진=Cacti>

미국의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주류 기업 AB인베브와 합작으로 아가베 기반의 하드셀처 제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15일부터 출시될 예정인 ‘캑티(Cacti)’는 프리미엄 멕시코산 아가베를 사용했으며, 래퍼의 테킬라에 대한 사랑에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다. 맛은 라임, 파인애플 그리고 딸기 맛으로 구성되어있다.

트래비스 스캇은 “캑티는 제가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출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하며 “저와 팀은 맛을 제대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음료의 컨셉, 포장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제시될 수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 '캑티 하드셀처' 제작에 참여한 래퍼 '트래비스 스캇' <사진=Cacti 인스타그램>

AB인베브 소유 비욘드비어의 대표 파브리치오 존지니(Fabricio Zonzini)는 “우리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배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문화를 형성하는 예술가인 트래비스 스캇은 그의 팬들과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고 미래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하드 셀처 시장의 새로운 것을 제공하겠다는 스캇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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