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센티아 워터 <사진=Essentia Water>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가 프리미엄 기능성 워터 브랜드 ‘에센티아워터(Essentia Water)’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에 따르면 이온화 알칼리수를 생산하는 에센티아는 지난 2020년 1억 9,200만 달러(한화 약 2,186억 8,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슬레 측은 “알칼리수 브랜드 에센티아워터는 현재 알칼리수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네슬레의 에센티아워터의 인수는 ‘폴란드 스프링(Poland Spring), ‘디어파크(Deer Park)’, ‘퓨어라이프(Pure Life)’등 북미 생수 사업을 사모펀드인 원록캐피털파트너스(One Rock Capital Partners)와 메트로풀로스(Metropoulous & Co.)사에 43억 달러(한화 약 4조 8,977억 원)에 매각한 지 불과 2주 만으로, 현재 페리에(Perrier)와 산펠레그리노(San Pellegrino)와 같은 국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및 천연 미네랄 워터, 기능성 워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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