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브랜드를 알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와인담당자의 방한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세미나는 담당자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와인애호가들의 기대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와인담당자의 방한일정은 전면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와인애호가들이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전망은 어렵기만 하다.

이런 와인애호가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WSA와인아카데미가 나섰다. 오는 03월 26일, Lapostolle(라포스톨)은 전무후무한 수상내역으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Clos Apalta(끌로 아팔타)를 만들어낸 와이너리로, 라포스톨 국내 런칭 11주년, 끌로 아팔타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출신된 ‘라포스톨 아팔타’가 WSA의 ‘화상(畫像) Brand Day’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다는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다.

▲ WSA와인아카데미 '화상(畫像) Brand Day’, Lapostolle 국내 런칭 11주년 기념 신규와인 소개 <사진=WSA와인아카데미>

이번 세미나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Lapostolle의 Regional Director, Benjamin이 화상(畫像)으로 진행한다. 총 5가지의 와인을 그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음하며, 국내 최초 소개되는 라포스톨 아팔타를 처음 시음할 수 있는 행사인만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SA와인아카데미는 이번 ‘화상(畫像) Brand Day’를 포함하여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와인 세미나 및 와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와인 애호가들의 불편함을 많이 해소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그 밖의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전화(02-516-3773)로 문의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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