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한강공원 이색 마라톤대회 ‘일렉트로 대쉬’ 이미지 <사진=서울시청>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를 8월 6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느끼고, 음악을 들으며 춤추면서 한강을 따라 달리는 이색마라톤 대회가 펼쳐진다.

‘일렉트로 대쉬’는 총 3.6km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

2013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유럽 2개국, 아시아 2개국에 진출하여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유행에 민감한 국내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상태다.

각 구간에서는 컬러버블 스테이션, 컬러젤 스테이션, 컬러파우더 스테이션, 거품폭포 스테이션 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하다.

완주 후 메인 무대에서는 20시~2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일렉트로닉 DJ 애프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 에서는 국내·외에서 많은 인지도를 가진 DJ(세계 DJ Mag TOP 100에서 97위인 SWANKY TUNES 등)와 SAN E(산이), Justin Oh 등 유명 가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명작가 강동우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조명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가족·연인·친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마라톤 티셔츠와 야광 팔찌, 야광안경, LED팔찌, 타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일렉트로 대쉬’ 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티켓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일렉트로 대쉬 홈페이지(http://www.electrodash.co.kr)에서 기간별 선착순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일렉트로 대쉬>는 도심 속 한강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마라톤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참여하는 10,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즐기고, 나아가「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고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레귤러세일 패키지 4만8천원, 일반가 5만원이고,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일렉트로대쉬(070-7772-7500)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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