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은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25일 발표됐다.
참고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아시아의 300인의 레스토랑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리스트 관련 체크 리스트 기준은 없으며, 엄격한 투표를 통하여 진행된다.
순위 내에는 1위를 차지한 '더 체어맨'을 포함한 홍콩의 레스토랑이 11개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으며, 그 뒤를 일본(9개), 싱가포르(8개), 태국(6개), 대만(5개)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선정되었다. 한국은 밍글스(10위)를 비롯해 세븐스도어(34위), 본앤브레드(36위), 한식공간(43위) 이상 4개 레스토랑이 선정되었으며, 그외 인도(2개), 베트남(1개), 마카오(1개), 필리핀(1개), 스리랑카(1개), 중국(1개) 등 아시아 12개국의 레스토랑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셰프들이 직접 투표해 수여하는 특별상 '이네딧 담 셰프 초이스 어워드(Inedit Damm Chef'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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