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베이 사파이어 <사진=Bombay Sapphire>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가 100% 지속가능성 방식의 보태니컬(botanicals)로 생산하는 최초의 메이저 진(gin) 브랜드가 되었다.

바카디(Bacardi)가 소유하고 있는 봄베이 사파이어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농부 및 공급업체와 장기적 제휴를 맺고, 올해 재료로 사용하는 10가지 보태니컬 재료에 대한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현재 8가지의 보태니컬이 Ecocert의 ‘For Life’ 인증을 획득했는데, 인증을 받기 위해서 공급업체는 식물 수확과 공급과 관련된 사람들의 웰빙, 환경적 영향의 감소, 책임 있는 구매 관행, 지역 수준과 공급 체인의 주요 단계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개선해야 한다.

이번 움직임은 바카디가 2025년까지 자사의 제품들의 주요 재료를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받고자 하는 목표의 일환이다. 봄베이 사파이어에 사용되는 보태니컬 재료로는 토스카나 향나무, 모로코 고수, 스페인 레몬 껍질, 자바에서 온 쿠베브 열매 등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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