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nellaia 2018 <사진=Ornellaia>

이탈리아 와인이 전반적인 와인 업계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4월 1일, 슈퍼 토스카나 와인 오르넬라이아(Ornellaia)가 2018 빈티지를 출시했다.

주류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오르넬라이아 2018은 다른 빈티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으로 출시되었는데, Fine & Rare 및 Goedhuis & Co와 같은 영국 와인 상점에서는 6병당 800파운드(한화 약 123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2017 빈티지의 경우 엑스-런던(ex-London) 가격으로 12병당 1,800파운드(277만 원) 선에 판매되었다.

2018 빈티지의 경우 기존 오르넬라이아 빈티지 중 메를로 품종이 가장 높은 51%가 함유돼 있으며, 우아한 복합미로 호평받고 있다. 오르넬라이아의 에스테이트 디렉터 악셀 하인즈(Axel Heinz)는 “2018 빈티지는 특히 조화롭다”라고 말하며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균형감있고 실키(Silky)한 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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