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본갈비와 어울리는 와인 6종, 좌측부터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 2019'(봉피양 메뉴 부문 1위 선정), '빠쇼네 2018', '샤푸티에, 엠 샤푸티에 빌라 오 루즈 꼬뜨 뒤 루시옹 빌라쥐 2018', '앙시앙 땅 그랑 리저브(그랑 블루) 2019', '엠지엘 이티네라 2018', '고도리 로제와인 2018'

지난 달 '제3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봉피양 메뉴 콜라보레이션)' 전문가 컨테스트를 통해 '돼지 본갈비와 어울리는 와인' 6종이 선정되었다.

'돼지 본갈비와 어울리는 와인 6종'

'아포틱 카버네 소비뇽 2019'(봉피양 메뉴 부문 1위 선정)
'빠쇼네 2018'
'샤푸티에, 엠 샤푸티에 빌라 오 루즈 꼬뜨 뒤 루시옹 빌라쥐 2018'
'앙시앙 땅 그랑 리저브(그랑 블루) 2019'
'엠지엘 이티네라 2018'
'고도리 로제와인 2018'

심사위원 이효정 경희대학교 박사는 "돼지본갈비는 기름기가 적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이 매력적이며 은은하게 배어든 감미로운 양념이 담백한 육질에 한층 더 감칠맛을 더 한다. 소고기에 비해 부드러운 육질과 육향을 지닌 돼지고기는 타닌이 강하거나 너무 농도가 짙은 와인 보다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조화로운 풍미의 와인이 적합하다"며 페어링 포인트를 전했다.

▲ 심사위원 이효정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겸임교수

이어 1위를 한 아포틱 카페르네 소비뇽에 대하여 "Apothic Cab은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과일향과 더불어 유쾌한 산도와 기분 좋은 감미, 매끄러운 타닌을 지녀 돼지 본갈비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F&B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가 주최한 '제3회 와인앤푸드 페어링 페스티벌(봉피양 메뉴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한우와 와인의 조화'를 주제로 5개 부문(한우 암소짝갈비, 한우 양념갈비, 한우 등심, 돼지 본갈비, 한우 육회)에 총 30종의 와인이 '한우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