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닝유리박물관이 오는 7월 ‘Fire and Vine’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THE CORNING MUSEUM OF GLASS>

미국 뉴욕에 위치한 코닝 유리 박물관(The Corning Museum of Glass)이 오는 7월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잔과 와인을 볼 수 있는 ‘Fire and Vine’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사진=THE CORNING MUSEUM OF GLASS>

미술과 역사 그리고 과학을 총망라한 다양한 와인잔과 와인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0년된 글라스부터 18세기 난파선에서 발굴된 밀봉된 와인병등 다양한 와인 관련 전시품들이 공개된다.

▲ <사진=THE CORNING MUSEUM OF GLASS>

박물관의 큐레이터 캐서린 라슨(Katherine Larson)은 “박물관 진열장 안에 있는 빈 유리컵, 피처 그리고 병들이 한 때 호화로운 와인을 담고 있었다는 것을 잊기 쉽다”라고 말하며 “이번 Fire and Vine 전시회의 경우 2,500년 이상 동 유리의 강도, 불침투성 및 다재다능성이 와인 역사에 대한 모든 단계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물건들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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