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위치한 코닝 유리 박물관(The Corning Museum of Glass)이 오는 7월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잔과 와인을 볼 수 있는 ‘Fire and Vine’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미술과 역사 그리고 과학을 총망라한 다양한 와인잔과 와인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0년된 글라스부터 18세기 난파선에서 발굴된 밀봉된 와인병등 다양한 와인 관련 전시품들이 공개된다.
박물관의 큐레이터 캐서린 라슨(Katherine Larson)은 “박물관 진열장 안에 있는 빈 유리컵, 피처 그리고 병들이 한 때 호화로운 와인을 담고 있었다는 것을 잊기 쉽다”라고 말하며 “이번 Fire and Vine 전시회의 경우 2,500년 이상 동 유리의 강도, 불침투성 및 다재다능성이 와인 역사에 대한 모든 단계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물건들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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