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렐리아 와인 커넥트(Australia Wine Connect) <사진=Wine Australia>

전 세계의 와인 바이어들이 화상 플랫폼을 통해 ‘호주산 와인’을 발견하고 연결할 수 있는 ‘오스트렐리아와인커넥트(Australia Wine Connect)’ 행사가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된다.

오스트렐리아와인커넥트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이 줄고, 와인과 관련된 무역 전시회가 취소되며, 디지털 상호 작용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와인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올웨이즈온(always-on)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소매업체, 수입업체 그리고 온트레이드를 위한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30개 이상의 전시업체, 1,900개에 달하는 호주산 와인이 등록되었다.

▲ 화상으로 진행되는 호주 와인 업계와의 비즈니스 <사진=Wine Australia>

온라인 엑스포 참석자들은 지역, 스타일 또는 품종별로 호주산 와인과 와이너리를 탐색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절한 브랜드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와인오스트렐리아(Wine Australia)의 최고 경영자 안드레아스 클라크(Andreas Clarke)는 “우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혁신과 창의력을 사업하는 방식에 접목시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올해 호주 와이너리가 해외에서 와인을 계속 마케팅하고 판매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스트렐리아와인커넥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Wine Australi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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