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최초로 사회적,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다.
콘차이토로가 비콥 인증을 획득한 와이너리는 칠레의 코노 수르(Cono Sur)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보데가 트리벤토(Bodega Trivento)다.
에두아르도 길리사스티(Eduardo Guilisasti) 콘차이토로 CEO는 “이번 인증은 우리 회사의 전략적 성장의 근본적인 부분인 환경, 사회 및 기업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우리의 약속에 있어 중요한 걸음이다”라고 말하며 “콘차이토로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평등하고 포괄적이며, 재생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이러한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하는 가장 큰 와인 사업체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지속가능성은 콘차이토로 전략의 큰 중심축이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5% 줄이고자 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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