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조양곡물(주)(대표이사 조해병)에서 생산되는 ‘조양쌀’(품종: 히토메보레)이 경상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영천 ‘조양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2년연속 선정 <사진=영천시>

조양곡물(주)은 1956년 창업하여 50년 이상 양곡도정과 정부양곡 수매대행, 벼 신품종개발 등으로 영천시 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매년 300ha의 계약재배로 벼 1,800톤을 생산하여 엄격한 품질관리와 정선으로 만든 조양쌀로 매년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수브랜드 쌀 선정은 경북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지역 우수 쌀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하여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은 1년간 경북를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대도시 직판행사 등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조양쌀’이 이제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조양곡물의 지난 50년간 쌀생산 노하우를 통하여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낸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성환기자 honeyric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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