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가정의달 5월’이 찾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지역의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각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한다. 첫 번째로 준비한 와인은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선물용 와인이다.

▲ 그라치아나(Gracianna) 와이너리의 피노 누아(Pinot Noir) <사진=보틀샤크>

보틀샤크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선물용 와인으로 추천하는 첫 번째 와인은 그라치아나(Gracianna) 와이너리의 피노 누아(Pinot Noir)이다. 그라치아나 와이너리는 이웃을 위해 자주 파티를 열었던 프랑스 바스트 출신의 그라치나아 라사가(Gracianna Lasaga) 할머니의 이름에서 유래한 곳으로, 평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을 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그라치아나 피노 누아는 스파이시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레드 와인이다. 검붉은 열매 향과 따뜻한 흙 내음, 진한 감초향이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미디엄 바디로 부드러운 끝 맛을 가지고 있는 이 와인은 11개월 동안 프랑스 오크 배럴에 넣어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 그라치아나 와이너리의 샤도네이(Chardonnay) <사진=보틀샤크>

보틀샤크가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선물용 와인으로 추천하는 두 번째 와인 역시 그라치아나 와이너리의 샤도네이(Chardonnay)다. 최상의 포도 산지로 유명한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그라치아나 샤도네이는 신선한 황금 빛깔의 와인으로, 잘 익은 배와 파인애플 향이 풍미를 돋운다. 드라이한 끝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샐러드, 해산물 등의 음식과 조화를 이룬다. 그라치아나 피노 누아와 마찬가지로 11개월 동안 프랑스 오크 배럴에 넣어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그라치아나 와이너리의 와인은 라벨에 그려진 선물상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는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더없이 훌륭한 와인”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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