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와인 마케팅을 전문으로하는 브레이크 이벤츠(Break Events)가 5월 25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스페인 미수입 와인 시음회'를 삼성동 COEX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라곤(Aragon), 무르시아(Murcia), 리오하(Rioja) 등 8개 지역의 25개 와이너리가 참가하는 이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한 국내 와인 수입사 관계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특히, 사전 등록 후 생산자와 바이어가 등록 사이트에서 상호 미팅 요청에 의해서 미팅 스케줄이 정해진다. 정해진 시간에 생산자와 바이어가 와인을 시음화면서 화상 미팅을 하는 이번 행사의 형식은 그동안 비즈니스 성사가 많이 되어오며 효과적인 비대면 시음회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크 이벤츠는 올해 3월 4일에 프랑스 아키텐 지역의 와인 생산자가 참가하는 미수입 와인 온라인 시음회, 3월 25일에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의 유기농 와인, 바이오다이나믹 와인, 내추럴 와인 생산자가 참가하는 미수입 와인 온라인 시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5월 25일 스페인 미수입 와인 시음 행사에 대한 문의는 브레이크 이벤츠의 박찬준 한국 대표(vinfriends1@gmail.com)에게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우주에서 숙성한 ‘페트뤼스 와인’ 경매… “가격은 11억 원 예상”
- WSA와인아카데미, 제55회 금요시음회 ‘Bordeaux VS. Napa Valley’
- "오피스 카페도 프리미엄 바람" 인스턴트커피 대신 '원두커피' 수요 ↑
- [Interview] 와인 파워 인플루언서 '조지아(@wine.gini)'의 디지털 마케팅 세상
- 프랑스, 우주에서 1년의 보낸 '페트뤼스 와인' 시음회 진행
- [Interview] 루이스 체스터 DipWSET, 와인 업계에 '인종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
- [Interview]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MW) '지니 조 리'가 걸어온 길
- 내추럴 와인의 모든 것을 배우는 ‘내추럴 와인 마스터 클래스’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