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지관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웨스트와일더 지관 패키지는 ‘웨스트와일더 화이트’와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종류별로 3캔씩 튜브 형태의 지관에 들어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의 경우 한 캔당 250ml, 3캔이면 750ml이므로 지관 1패키지와 바틀 와인 한 병의 용량이 같아 훨씬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 한 병을 3캔으로 나누어 놓은 용량으로 집에서 홈술이나 혼술을 즐기실 때 보다 경제적으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알루미늄 캔에 소포장된 와인이라 골프, 캠핑, 피크닉 등 야외 레저활동에 적합한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의 레스케이프호텔과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파크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 대표는 “이번 웨스트와일더 지관 패키지는 보틀샤크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상품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한 와인을 즐기길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화 된 제품”이라며 “코로나19 이슈가 정상화되면 시음회와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고객 분들을 만나 뵐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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