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빔이 출시한 'RTD 하이볼 캔칵테일' <사진=Jim Beam>

미국 버번위스키 브랜드 짐빔(Jim Beam)이 위스키에 기반한 캔 칵테일 2종을 새롭게 공개하며 RTD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짐 빔 클래식 하이볼(Jim Beam Classic Highball)’과 ‘짐 빔 진저 하이볼(Jim Beam Ginger Highball)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RTD 라인업은 5% ABV를 함유하고 있다.

James B. Beam Distiling Co의 말리니 파텔(Malini Patel) 전무는 “많은 음주자들이 맥주에 싫증을 느끼고 상쾌하고 가벼운 그리고 균형 잡힌 새로운 것을 갈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짐 빔의 RTD 하이볼은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짐 빔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IWSR 자료에 따르면 미국 RTD 캔 시장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2019부터 2024년까지 복합연간성장률(CAGR) 35.3%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드셀처, 프리믹스 칵테일 등이 포함된 RTD 시장은 지난해 43%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지난해 미국엣허 약 2억 케이스의 하드셀처와 주류 기반 RTD 음료가 생산됐으며, 2021년에는 약 3억 5,000만 케이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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