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 바다와 함께한 출구 없는 여름 화보

▲ 이효리, 제주 바다와 함께한 출구 없는 여름 화보 <사진=데이즈드 / 볼컴>

가수 이효리의 청량감 넘치는 여름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어 이효리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이효리는 스마일 프린트 티셔츠와 조거 팬츠를 매치하거나, 볼캡과 무지개 레터링 티셔츠, 핑크 컬러의 반바지를 매치해 청량감 있는 여름 패션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여름 시즌 빠질 수 없는 블랙 컬러의 래쉬가드로 세련된 서핑룩도 함께 제안했다.

▲ 청량감 넘치는 화보로 돌아온 썸머퀸 <사진=데이즈드 / 볼컴>

또한 이효리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 오렌지 컬러의 레터링 반팔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여름 데일리 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래쉬가드와 함께 여름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인 비키니를 착용하거나 티셔츠와 바이커 쇼츠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올 여름 트렌디룩을 선보였다.

▲ 이효리가 화보에서 착용한 래시가드, 티셔츠, 조거팬츠, 모자 아이템은 모두 스포티브 스트릿 브랜드 볼컴(VOLCOM)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이즈드 / 볼컴>

여름 화보를 통해 출구 없는 매력을 보여준 이효리가 화보에서 착용한 래시가드, 티셔츠, 조거팬츠, 모자 아이템은 모두 스포티브 스트릿 브랜드 볼컴(VOLCOM)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이효리 화보는 데이즈드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동휘, “데뷔 이래 가장 만족감 높은 화보”라 꼽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 화보와 인터뷰 공개

▲ 재킷, 셔츠, 팬츠, 부츠 모두 가격미정 구찌.볼로 타이 3만9천원 마칭드럼스. 반지 가격미정 벨앤누보. 베스트 본인 소장품. <사진=코스모폴리탄 6월호>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톱8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동휘의 '코스모폴리탄' 6월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이동휘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웨스턴룩’을 콘셉트로 촬영했는데, 그는 촬영장에 본인 소장품을 한가득 가지고 등장해 스타일리스트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했다. 이동휘는 “욕심이 나는 화보를 촬영할 땐 제 옷을 잔뜩 들고 오는 편이에요. (코스모폴리탄화보에서) 구찌 슈트와 함께 스타일링한 음표 패턴 조끼는 온라인 빈티지 숍에서 1만원 주고 산 제품이에요. 워낙 쇼핑을 좋아해 온 세상 빈티지 숍은 다 가보고 있습니다”라며 패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 재킷, 셔츠, 모자 본인 소장품. <사진=코스모폴리탄 6월호>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중저음 보이스를 뽐내던 ‘짐캐리’의 정체가 이동휘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반전 매력이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예능에 출연하긴 했지만 노래하는 것에 쑥스러움이 많아요. 잔나비 정훈이나 악동 뮤지션 찬혁이, 나얼 형, 윤종신 형님 같은 가수 친구들이 생기면서 노래하는 게 창피해지더라고요. 근데 김태호 PD님이 놀면 뭐하니? 초창기에 출연한 인연으로 연락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됐어요. 새삼 인연의 감사함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좋은 인연을 맺어두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 재킷 14만원 컨트리. 반지 가격미정 벨앤누보. 부츠 13만원 마칭드럼스. 셔츠, 타이, 벨트, 모자 본인 소장품. 팬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사진=코스모폴리탄 6월호>

또한 ‘놀면 뭐하니?’로 인해 1990~2000년대 발라드 명곡이 재조명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옛날 노래에 대한 추억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 것을 그리워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늘 예전 노래를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장필순님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같은 분위기의 곡이 요즘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을 꾸준히 하는 뮤지션의 공연 소식이 들리면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보고 그래요. 요즘은 잔나비와 정훈이를 너무 좋아하고요”라며 음악적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국 “핀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기분”

▲ 블루 핀스트라이프 셔츠, 네이비 패턴 타이, 브라운 체크 팬츠 모두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브라운 샌들 발리(Bally). <사진=마리끌레르 6월호>

5월 26일 개봉 예정인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과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공개되었다.

초여름의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서인국은 캐주얼한 수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체크 팬츠 등을 입고 날카로우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 핑크 브라운 더블 수트와 그레이 페이즐리 스카프 모두 김서룡(Kimseoryong), 틴트 선글라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사진=마리끌레르 6월호>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에서 연기한 천공 기술자 ‘핀돌이’가 자신보다 더 정의롭지 않은 상황을 풀어가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핀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한층 성장한 기분“이라며 ‘파이프라인’이 자신에게 중요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민트 골지 피케 니트 토즈(Tod’s), 카키 스트링 팬츠 에잇 바이 육스(8 by YOOX). <사진=마리끌레르 6월호>

한편 ‘멸망’ 역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대해서는 “멸망이 인간 ‘동경’(박보영)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그 과정이 흥미롭다”며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OST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소식도 전해주었다.

연기와 음악 등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인국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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