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프랑스 샤토 부동산 문제로 골머리

승인2021.05.24 10:58:52
▲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사진=Wikimedia>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가 지난 4월, 약 7백만 파운드(한화 약 111억 9,615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한 샤토(와이너리)와 관련해 법적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Domaine du Canadel’이라고 불리는 이 부동산은 18세기에 지어진 샤토로 172 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에 숲, 올리브밭, 호수, 수영장, 테니스코트, 정원 그리고 포도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차로 30분 거리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소유의 ‘샤토 미라발(Chateau Miraval)’이 위치해있다.

더타임즈에 따르면 클루니는 최근 샤토에 대한 이중계약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이 부동산을 먼저 구매한 사람은 판매하는 사람으로부터 작년 8월, 약 510만 파운드(한화 약 81억 5,719만 원)에 구매하기로 합의했지만, 나중에 말을 바꾸며 620만 유로로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먼저 구매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클루니를 상대로 몇 년을 끌지 모르는 판매 분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클루니가 이중계약을 알았는지, 불법적인 정황이 있는지에 대한 증거는 없다.

조지 클루니는 구매하려고 했던 샤토에서 프로방스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거주용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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