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발란스와 밀러라이트가 만난 '맥주 운동화' <사진=Miller Lite>

스니커즈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맥주 브랜드 밀러 라이트(Miller Lite)’가 운동화와 맥주 받침대를 결합한 ‘슈지(The Shoezie)’를 공개했다.

미국 아버지날(Father’s Day)인 6월 셋째주에 출시 될 예정인 맥주 운동화 ‘슈지’는 생김세와 느낌이 뉴발란스 운동화와 놀랄 만큼 비슷하다. 제품은 기존의 뉴발란스 624 트레이너 모델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624 트레이너와 거의 동일하지만, 맥주에도 적합하다”라는 브랜드 문구와 함께 “고무 밑창과 통기성이 뛰어난 가죽으로 맥주를 차갑게 지지하며, 편안하게 보관할 수 있다”라고 설명되었다.

밀러 라이트의 마케팅 부사장 소피아 골루치(Sofia Colucci)는 “오리지널 라이트 맥주로서, 우리는 맥주와 아버지를 기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축하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슈지라는 제품을 꿈꿨을 때, 그것을 되살릴 수 있는 브랜드는 클래식한 아버지 스니커즈 브랜드인 뉴발란스였으며, 자녀들을 위해 고기를 구워주고, 집 앞 잔디를 깎아주고, 가족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허락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밀러 라이트를 길러준 모든 아버지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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