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수퍼차저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레스토랑 브랜드를 위한 상표 등록 신청을 지난달 27일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

테슬라가 출원한 상표는 팝업과 셀프 그리고 테이크아웃을 포함한 레스토랑 서비스로 테슬라(Tesla)의 앞글자인 알파벳 ‘T’를 형상화했으며, 테슬라 전기차에 사용되는 로고와 동일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테슬라의 신청서는 현재 검토 대기 단계로 8월 말까지 절차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외식업 진출은 몇 년 전부터 추측되었는데, 지난 2018년 1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LA에서 롤러스케이트장을 갖추고 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 레스토랑을 로스앤젤레스에 새로 들어설 슈퍼차저(급속 충전소)에 세우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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