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미국 와인 역사 & 문화 보존 위한 '큐레이터' 시작 예정

승인2021.06.10 10:12:07
▲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사진=Wikimedia>

미국의 대표적인 박물관 중 하나인 ‘스미스소니언 국립미국역사박물관’이 미국의 와인 역사를 연구하고, 수집하고 전시하기 위한 ‘위니아스키 음식 및 와인 역사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전설적인 나파밸리 와이너리 스택스 립 와인 셀라(Stag’s Leap Wine Cellars)의 설립자인 워렌 및 바바라 위니아스키(Warren & Barbara Winiarski)의 4백만 달러 유산을 통해 설립되었다. 위니아스키 부부는 1996년 스미스소니언에 처음으로 기부를 하여 미국 와인과 와인 제조 역사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구적인 큐레이터를 위한 기금을 제공하게 되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안테아 M. 하티그(Anthea M. Hartig)는 “우리는 위니아스키 부부가 미국 역사에서 포도 재배의 영향, 미국의 와인 제조 및 그에 수반되는 음식 문화에 대한 진화를 기록하고자하는 그들의 비전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십 년에 걸친 그들의 지원 및 관대한 유산은 박물관을 청중들을 위해 음식 및 와인 역사의 뉘앙스적이고 중심적인 곳으로 유지하고 강화시켜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워렌 위니아스키는 “바바라와 나는 25년 전 박물관에 처음 기부한 것 일을 시작으로 점화된 작은 불꽃에서 더 밝아진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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