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6개 지점에서 선보이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말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중동점', '디큐브시티', '판교점' 등 현대백화점 6개 지점의 식품관에서 판매한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부터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카베르네 소비뇽(레드)까지 보틀샤크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4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의 레스케이프호텔과 인터콘티넨탈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 내 식음료 전문 매장 서플렉스 등에 입점 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이미 전 세계 와인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드 캔 와인을 국내 유통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백화점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분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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