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el Valley Pinot Noir Rosé Brut <사진=Camel Valley>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 지역에서 G7 정상회담(G7 Summit)이 개최된 가운데, 영국 왕실이 참석한 에덴 프로젝트(Eden Project)에서 진행된 만찬에서 콘월 지역의 ‘스파클링 로제’ 와인이 서빙되었다.

콘월 와이너리 카멜 밸리(Camel Valley)의 오너 밥 린도(Bob Lindo)는 지난 주말 트위터를 통해 “카멜 밸리 피노 누아 로제 브륏(Camel Valley Pinot Noir Rosé brut)이 G7 에덴 이벤트에서 제공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영국 와인은 자국 와인 산업의 진흥을 돕기 위해 공식 행사에서 점점 더 많이 제공되고 있다. 2018년까지 영국 정부의 공식행사에서 제공된 와인의 절반 이상이 영국 와인 또는 웨일스 와인이었다.

영국와인산업기구 WineGB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멜 밸리의 스파클링 와인이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제공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라고 말하며 “주최국은 멋진 음식과 와인으로 국가를 알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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