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수입사 보틀샤크가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 골프 퍼팅 이벤트 개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Bottleshock)가 오늘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참여하는 ‘2021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의 현장 분위기가 뜨겁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1 서울 국제 주류 박람회’는 매년 약 3만5000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 전시회이다.

보틀샤크는 올해 첫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미국과 호주, 영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박람회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보틀샤크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틀샤크 관계자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시음 기회와 더불어 골프 퍼팅 게임을 통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참가자가 보틀샤크 골프 퍼팅 선물 증정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보틀샤크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카베르네 소비뇽(레드)까지 총 네 가지 종류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 내 식음료 전문 매장인 서플렉스를 비롯해 광화문 시티델리,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의 레스케이프호텔,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 프리미엄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4종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David Kim) 보틀샤크 대표는 “보틀샤크 창립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주류박람회라 우수한 품질의 와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했다”며 “박람회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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