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금)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예상을 넘어서는 많은 인파가 모였다. 이런 상황에 주최측의 노력이 눈에 띈다.

▲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는 예상외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주최측은 박람회장의 입장 인원을 제한하였다. 이에 대기줄이 길어져 관람객의 불만이 발생하곤 했지만, 관람객도 이정도의 제한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박람회 장 내에도 별도 시음/시식존을 만들어 그곳을 제외하고는 시음/시식을 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으며, 10분마다 시음, 시식, 거리두기와 관련한 안내방송을 진행하여 관람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문진 및 출입확인을 큐알코드로 진행하여 관람객의 경로파악에도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2일(금)부터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4일(일)까지 진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