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아이큐 3위 기록한 한국인 '김영훈'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세계 천재 3위 김영훈이 최근 세계천재명단(World Genius Registry, WGR)에 다시 세계 3위로 등재되었다.

김영훈의 아이큐는 187(스탠포드 비네 환산 점수, 웩슬러 기준 182)로 세계 3위이자 국내 1위이다.

김영훈이 현재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고지능단체, USIA(United Sigma Intelligence Association)는 2007년 한국인 천재 의사 이한경이 '시그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곳이다. 현재 하버드·옥스퍼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저명 학자·지성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고지능 단체로 거듭났다. USIA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한국 멘사(Mensa) 지능 지수 기준 IQ 172 이상이어야 한다.

USIA에 소속된 대표적인 학자로는 슈퍼인텔리전스(Superintelligence) 저자인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닉보스트롬(Nick Bostrom),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 하버드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마음챙김의 어머니이자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엘렌 랭어(Ellen Langer),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 리처드 니스벳(Richard Nisbett), 세계 기억력 챔피언 도미니크 오브라이언(Dominic O'Brien) 등이 있다.

김영훈은 SBS ‘영재발굴단’에서 단 10분 만에 랜덤으로 섞여있는 포커 카드 104장을 기억해내며 세계적인 천재임을 증명한 바 있다. 영국 런던대와 서울 연세대를 졸업한 김영훈은 세계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은 단체로 기네스북에서 소개된 적이 있던 메가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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