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런칭한 디코이(Decoy) 시리즈 <사진=나라셀라>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마승철)가 ‘덕혼 디코이 피노 누아’를 신규 출시했다.

1985년 런칭한 디코이(Decoy) 시리즈는 북미 프리미엄 클래식 와인의 기준을 세운 덕혼 빈야드의 노하우와 매력이 응축된 가장 대중적인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럭셔리 데일리 와인’이라고 불리는 와인 브랜드다.

카버네 소비뇽, 멀롯, 레드 블렌드,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로제, 스파클링에 이어 이번 피노 누아 출시로 디코이 시리즈의 전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덕혼 디코이 피노 누아는 야생 딸기와 블랙 체리향이 매혹적이고, 과실향이 즉각적으로 풍겨지며 스월링 할수록 스모키한 오크 풍미와 타바코, 은은한 흙내음이 겹겹이 층을 이루며 피어난다. 여기에 균형 잡힌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 신선한 베리류의 향연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겨준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서늘한 지역인 소노마 카운티, 멘도시노, 센트럴 코스트 3곳의 포도로 양조되어 시원하게 칠링해서 마시면 여름에 마시기에도 좋다.

나라셀라 덕혼 브랜드 매니저 이은영 과장은 “디코이 시리즈는 직관적인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와인”이라며,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8개의 품종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혼 디코이 피노 누아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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