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Crimes Seltzer <사진=Treasury Wine Estates/19 Crimes>

트레저리와인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 이하 TWE)가 자사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19 Crimes)’를 필두로 한 하드셀처(Hard Seltzer)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015년, 18-34세 밀레니얼 남성을 타깃으로 론칭한 19 크라임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하드셀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라임비터(Lime Bitters)’, ‘라즈베리 & 블랙페퍼(Raspberry and Black Pepper)’ 등 총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19 크라임스 셀처(19 Crimes Seltzer)’는 모두 330ml 기준으로 약 5% ABV와 99kcal를 함유하고 있다.

TWE의 EMEA 마케팅 부장 벤 블레이크(Ben Blake)는 “펜폴즈를 포함한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TWE가 전통적인 와인 카테고리의 경계를 계속 넓힐 것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19 크라임스 셀처는 상쾌한 주류를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뿐만 아니라, 저도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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