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폴즈 그랜지 1951, 호주 와인 '경매 최고가' 경신... "약 1억 6,000만 원에 낙찰"

승인2021.07.22 11:05:16
▲ 펜폴즈 그랜지 에르미타쥐 빈 1 쉬라즈 1951(Penfolds Grange Hermitage Bin 1 Shiraz 1951) <사진=Langton's>

‘펜폴즈 그랜지 1951(Penfolds Grange 1951)’ 한 병이 호주 와인 중 세계 최고 경매가를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펜폴즈 그랜지 에르미타쥐 빈 1 쉬라즈 1951(Penfolds Grange Hermitage Bin 1 Shiraz 1951)은 얼마 남지 않은 펜폴즈 그랜지 최초의 빈티지로 지난 18일(일)에 개최된 랭튼(Langton’s) 경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경매에서 펜폴즈 그랜지 1951 와인은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는데 무려 14만 2,131달러(한화 약 1억 6,390만 원)에 낙찰되며 종전 기록인 10만 3,000달러를 제치고 호주산 와인 중 가장 비싼 병으로 기록되었다.

랭튼의 경매 책임자 타마라 그리치(Tamara Grischy)는 “정말 놀랍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며, 호주 와인 한 병이 이렇게 높은 가격에 팔릴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이번 펜폴즈 와인은 유니콘 와인 중 하나로 랭튼 경매에서 등장한 가장 훌륭한 와인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였다.

1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펜폴즈 그랜지 1951 와인을 손에 넣은 사람은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와인 수집가로 알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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