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재능을 가진 미국의 한 남성이 6,500개의 와인 코르크로 약 1.8m에 달하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모양의 조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주얼리 메이커인 조 크레이머(Joe Kremer)는 예술과 공예에 대한 그의 사랑에 맞춰 특별한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식음료와 관련된 6가지 재료로 이스터섬의 모아이 조각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첫 번째 도전으로 와인 코르크를 사용했다.

크레이머가 모아이 조각품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웠던 것은 ‘와인 코르크’를 수집하는 것으로 그는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친구, 가족 그리고 익명의 기부자들을 통해 와인 코르크를 모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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