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맥주를 즐길 곳이 넘치는 세계 도시는 어디일까? 이에 머니닷컴(money.co.uk)은 맥주애호가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조사했다.

머니닷컴은 도시 인구 1만 명당 브루어리, 술집 및 클럽의 개수, 1파인트(약 0.57L) 당 평균 가격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상위 10개 도시를 선정하였다. 대표적으로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애쉬빌은 도시 인구 1만 명 당 술집과 클럽이 7.86곳에 이르며, 2위를 차지한 프라하의 경우 한화 약 2,130 원 정도의 맥주(1파인트 기준) 가격으로 두번째로 저렴한 도시에 선정되었다.
 

- 세계에서 맥주 애호가들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도시 TOP 10 –
 

10위: 그랜드래피즈, 미국

▲ 그랜드래피즈

브루어리 개수: 17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85곳)

바, 펍 & 클럽 개수: 32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1.59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4,570 원
 

9위: 브로츠와프, 폴란드

▲ 브로츠와프

브루어리 개수: 27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42곳)

바, 펍 & 클럽 개수: 59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92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2,700 원
 

8위: 더블린, 아일랜드

▲ 더블린

브루어리 개수: 30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54곳)

바, 펍 & 클럽 개수: 314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5.66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7,480 원
 

7위: 오스틴, 미국

▲ 오스틴

브루어리 개수: 42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53곳)

바, 펍 & 클럽 개수: 213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2.69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4,570 원
 

공동 5위: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브루어리 개수: 61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21곳)

바, 펍 & 클럽 개수: 257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89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1,860 원
 

공동 5위: 신시내티, 미국

▲ 신시내티

브루어리 개수: 31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1.02곳)

바, 펍 & 클럽 개수: 82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2.7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5,700 원
 

4위: 포트 콜린스, 미국

▲ 포트 콜린스

브루어리 개수: 22것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1.29곳)

바, 펍 & 클럽 개수: 24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1.41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4,570 원
 

3위: 크라쿠프, 폴란드

▲ 크라쿠프

브루어리 개수: 30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39곳)

바, 펍 & 클럽 개수: 192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2.46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3,000 원
 

2위: 프라하, 체코

▲ 프라하

브루어리 개수: 101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0.76곳)

바, 펍 & 클럽 개수: 782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5.86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2,130 원
 

1위: 애슈빌, 미국

▲ 애슈빌

브루어리 개수: 26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2.8곳)

바, 펍 & 클럽 개수: 73곳 (도시 인구 만 명당 약 7.86곳)

맥주 가격(1파인트 기준): 약 5,700 원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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