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와인 위크(Milan Wine Week)을 기념하여 자신이 선호하는 와인 취향에 맞춰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와인앱 ‘W’을 개발했다.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와인을 바탕으로 이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페데리코 고르디니(Federico Gordini) 밀라노 와인위크 창업자 겸 회장은 “W의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마시고 싶은 와인에 따라 식사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와인 이름이나 라벨을 넣으면 그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알려준다. 현재 밀라노 레스토랑의 모든 와인리스트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밀라노에 위치한 수백 곳의 지리학적 위치를 살펴보거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을 찾고 레스토랑과 시음 장소를 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곳으로 가기 위한 자전거도 예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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