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친 음주의 심각성 알리고, 과음∙폭음을 예방 할 수 있는 ‘물 마시기’, 강렬하게 전달 <사진=페르노리카>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가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Drink more… Water’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에 나섰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회활동에 대한 제약이 점차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음주 활동이 증가하고, 특히 MZ세대 연령층의 음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과음과 폭음은 전혀 즐거운 것이 아니며, 책임 음주를 권고하는 내용의 ‘Drink More…Water’ 캠페인을 선보였다. 특히, 과도한 음주를 줄이는 방법으로 ‘물 마시기’를 강조하며, 수분충전의 중요성을 영상 및 포스터를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지나친 음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칸 국제광고제 수상 이력을 보유한 디지털 에이전시 ‘버즈만’(Buzzman)과 협업으로 탄생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물 마시기는 폭음을 줄인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Drink More…Water’ 캠페인 영상은 페르노리카의 Responsible Part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의 “책임감 있는 파티(Responsible Party)”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청년층에게 과음 및 폭음을 막고 책임음주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 세계 33개국 45만명 이상에게 노출되었고, 캠페인을 접한 88%가 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했으며, 61.4%가 캠페인으로 인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바꿨다고 답했다. 페르노리카는 2030년까지 약 100만명이 캠페인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페르노리카 그룹의 알렉산더 리카(Alexandre Ricard)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비주얼을 통해 책임음주를 견고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페르노리카의 ‘Drink More… Water’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확산돼 책임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캠페인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글로벌 책임음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먹고, 쉬고, 수분충전(Eat, Pause, Hydrate)’이라는 3가지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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