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No.1 데킬라 ‘씨에라 (SIERRA)’ 출시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유럽 No.1 프리미엄 데킬라 ‘씨에라(SIERRA)’를 출시한다.

멕시코의 대산맥, 씨에라마드레 산맥에서 이름을 따온 ‘씨에라’는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서 재배한 블루웨버 아가베 100%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정통 데킬라이다.

씨에라는 원료와 품질의 수준을 보증하는 멕시코 정부 보증 및 24시간 관리 인증 넘버가 부착되어 있을 정도로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10여년 간 자란 최상급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한다. 국내에는 씨에라 실버(Sierra Silver)와 레포사도(Sierra Reposado) 2가지 모델이 수입된다.

씨에라 실버는 데킬라 주 원료인 아가베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과 아로마, 라임 등의 과일향이 인상적이며, 달고 새콤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맛과 알싸한 끝맛이 깔끔하다. 씨에라 레포사도는 오크통에서 9개월간 숙성시켜 아가베 특유의 향뿐만 아니라 오렌지와 바닐라 등의 과일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달콤한 시나몬과 코코아향이 끝맛을 부드럽게 감싼다.

아영FBC 관계자는 “정통 멕시코 데킬라인 씨에라는 유럽의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No.1 데킬라”이라며 “멕시코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솜브레로(챙이 넓은 모자)가 장식된 병 모양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디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퀸 오브 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데킬라를 통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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