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박스와인 브랜드 ‘프란지아(Franzia)’가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에 맞춰 특별한 의류 라인을 준비했다. 바로 와인을 서빙할 수 있는 ‘박스와인 옷’이 그 주인공이다.
프란지아 측은 “의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의 프란지아 박스와인 의상은 소매에 특별한 트릭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디자인은 프란지아의 와인을 가득 실을 수 있는 내부 사이드 파우치가 포함되었으며, 의상을 입었을 때 옷을 착용한 사람은 사람들에게 와인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옷에는 야광 효과가 있으며, ‘프란지아 다크 레드 블렌드’와 ‘프란지아 리치 & 버터리 샤도네이’ 종류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프란지아의 마케팅 책임자는 콜린 쿠니(Collin Cooney)는 “우리는 프란즈(Franz)라고 부르는 팬들에 영감을 받아 할로윈 박스와인 의상을 제작했는데, 그들은 수년간 집에서 만든 자신만의 프란지아 할로윈 의상을 만들어 왔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프란지아 의상은 여러분은 실제 프란지아 박스와인처럼 파티의 삶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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