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 '바(bar)' 문화는 많은 세대를 아울러 익숙해 졌다. 심지어 카페에서도 매출개선 및 소비자의 니즈 반영 등을 이유로 잔술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바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매출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존 바 창업자, 업종전환이나 기존운영 카페의 부가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인 바 창업 세미나'가 진행된다.

F&B 전문 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발행인 최염규)가 주최하는 '1인 바 창업 세미나'는 오는 11월 4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021 서울 바앤스피릿 쇼 COEX C홀 세미나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전재구 대표는 한국형 대중 바(Bar)를 구현해 낸 '카페루이'와 '루이스'의 대표이자 한국음료강사협의회 및 한국음료문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20년간 '바' 관련 컨설팅, 연구,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한 '바 창업'의 실무와 운영 팁을 전하며 현장감과 노하우가 압축된 창업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 오픈'을 위해 고려해야 되는 사항과 주의사항, 그리고 고객과 업장 관리와 매출 관리까지 모든 것을 전할 예정이며, '1부 : 창업 절차의 모든 것', '2부 : 매장 오픈, 매출 개선 방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상권 및 입지 분석부터 바 서비스의 기본과 마케팅의 이론 및 실제 등 다양한 주제들을 케이스 스터디를 바탕으로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18일(월) 오전 10시 YES24를 통해 오픈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티켓은 현장 신청시 39만 원,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시 25% 할인 된 29만 원에 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티켓에는 세미나와 함께 2021 서울바앤스피릿쇼 입장권이 포함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대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2021 서울바앤스피릿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세미나 관련 문의는 소믈리에타임즈(02-499-0110)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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