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비채나 스페셜 메뉴 ‘킹크랩’, 비채나 홀, 레어 밀레짐 2008 <사진=비채나>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선정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와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 손잡고 차별화된 미식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식 레스토랑과 샴페인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비채나에서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Piper-Heidsieck Essential N.V)과 레어 밀레짐 2008(Rare Millesiem 2008)을 코스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선 ‘레어 스페셜 코스’는 비채나 상위 코스인 구학 2인 코스에 레어 밀레짐 1병이 포함된다. 해당 구성은 추가 비용 없이 프라이빗 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그니엘 케이크를 특별 제공해 연인들이 기억에 남는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어 스페셜 코스의 가격은 90만원이다.

레어 스페셜 코스 외에도, 11월 한 달간 최고급 한식당 비채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Piper-Heidsieck Essential N.V)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채나 노태정 소믈리에는 “한식과 샴페인이 과연 어울릴까 생각할 수 있지만, 둘 다 발효와 숙성 과정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면서, “샴페인 특유의 산미와 미네럴리티는 한식의 다채롭고 깊은 맛과 잘 어울리고 감칠맛을 올려준다”며 추천했다.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은 세기의 섹스 심벌인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 5를 뿌리고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적인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파이퍼 하이직의 프레스티지 뀌베인 레어(Rare)는 세계 유일의 샴페인 매거진이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샴페인’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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