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병원 전경

제주대학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헬스탑 이점규회장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  

▲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헬스탑 이점규회장 흉상

이 회장은 1963년 경상북도 김천 출생으로 주식회사 헬스탑 창업주이다. 평소 제주도가 제2의 고향이라는 신념으로 제주도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였고, 제주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 제주대학병원 2층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

이 회장의 사업에 대한 과감한 결단력, 열정과 추진력은 잘알려져 있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올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갑작스런 죽음은 이회장을 알고 지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줬다.

주로 제주도에 머물면서 제주 사랑을 몸소 실천 하였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미얀마등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의료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던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