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세스 주에서 유명한 골프 클럽의 오너 Penny Streeter는 골프장 일부를 45에이커(약 5만5천 평)의 포도밭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지역지와 드링크비지니스에 밝혔다.
 

▲ 포도밭으로 조성될 Kingfisher Course의 모습<사진=manningsheath.com>

최근 영국과 남아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그는 Exclusive Group으로부터 서석세스 주에 있는 Mannings Heath Golf Club 지분 대부분을 매입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102년 된 골프 클럽의 18홀 코스 중 중 9홀을 45에이커의 포도밭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 Mannings Heath Golf Club Winetasting <사진=manningsheath.com>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의 Benguela Cove Lagoon Wine Estate의 CEO인 그는 현재 Mannings Heath Golf Club에 12개의 Benguela Cove의 와인 시음 또한 제공 중이다. 

1914년에 설립한 이 클럽은 2개의 18홀 코스를 자랑하는데 하나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Waterfall Course와 전 방문객에게 공개된 Kingfisher Course이다. 이 2개의 코스 중 포도밭으로 조성되는 코스는 Kingfisher Course로 절반 이상이 바뀔 계획에 있다. 추가로 클럽의 이름 또한 Mannings Heath Golf and Wine Estate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