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세스 주에서 유명한 골프 클럽의 오너 Penny Streeter는 골프장 일부를 45에이커(약 5만5천 평)의 포도밭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지역지와 드링크비지니스에 밝혔다.
최근 영국과 남아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그는 Exclusive Group으로부터 서석세스 주에 있는 Mannings Heath Golf Club 지분 대부분을 매입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102년 된 골프 클럽의 18홀 코스 중 중 9홀을 45에이커의 포도밭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의 Benguela Cove Lagoon Wine Estate의 CEO인 그는 현재 Mannings Heath Golf Club에 12개의 Benguela Cove의 와인 시음 또한 제공 중이다.
1914년에 설립한 이 클럽은 2개의 18홀 코스를 자랑하는데 하나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Waterfall Course와 전 방문객에게 공개된 Kingfisher Course이다. 이 2개의 코스 중 포도밭으로 조성되는 코스는 Kingfisher Course로 절반 이상이 바뀔 계획에 있다. 추가로 클럽의 이름 또한 Mannings Heath Golf and Wine Estate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