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컨벤션으로 선정된 '대구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EXCO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행사장을 둘러 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대구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는 “베버리지로 하나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이라는 슬로건 아래  2개의 글로벌컨퍼런스와 국제 대회, 10여종의 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일본의 칵테일, 와인, 위스키, 리큐르, 전통주, 커피, 건강음료 등의 전문가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베테랑 와인 코디네이터의 한수 :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토크쇼”, “카페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 카페창업 준비와 진행방법”, "메디푸드 음료와 HMR 메뉴개발", "물과 건강(water & Health)", “현직 유명 바텐더에게 배우는 Home Bar 원데이 클래스(수료증)”등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준 높은 국제 행사를 준비하여 Covid-19로 침체된 관련업계와 소상공인분들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밝혔다.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홍석준 국회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 소상공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 김수진 대구광역시관광협회 회장, 국제와인품평회 아시아와인트로피 총괄운영 박찬준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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