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사진=신세계L&B>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호주와인협회(Wine Australia)와 함께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2021 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세계엘앤비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진행되며 약 50여종의 호주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의 테마는 “Made our Way(메이드 아워 웨이)”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전통과 도전 정신으로 만들어진 호주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와인의 다양한 맛과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와인 구색도 갖췄다. 와인 잔이나 오프너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와인부터 호주를 대표하는 강렬한 맛의 쉬라즈 레드 와인, 섬세한 타입의 피노누아와 샤르도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엘앤비 우창균 대표는 “프랑스나 이태리 등 유럽의 와인 종주국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와인을 고수한다면, 호주는 천혜의 청정 자연, 도전정신, 양조기술, 제조혁신 등 호주만의 장점을 담은 와인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와인을 곁들일 모임이나 홈파티가 잦아지는 연말, 매력적인 호주 와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주와인협회 스튜어트 바클레이 본부장은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신세계엘앤비와 함께 호주 와인을 널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계신 많은 소비자분들이 다양하고 품질 높은 호주 와인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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