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 – M. Chapoutier <사진=WSA와인아카데미>

오는 12월 15일 수요일,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에서는 1808년에 창립된 프랑스 꼬뜨 뒤 론의 와인 명가이자, ‘떼루아에 대한 존중’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엠 샤푸티에(M. Chapoutier) 와인들을 소개한다.

포도가 자라나서 와인에 묻어날 때 떼루아의 특징과 그 당시 빈티지의 기후를 고루 담고 있는 바라는 마음으로, 프랑스 AOC 시스템에 부합할 수 있는 유일한 농법과 포도 재배 시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살아있는 토양을 만들고, 그 토양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샤푸티에 와인의 다른 와인들과의 차별점은 라벨에 표기된 점자이다. 이러한 점자 라벨은 90년대 후반 맹인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맹인들도 와인을 구입하고자 할 때 원산지, 와인 이름, 컬러, 생산자, 빈티지 등을 확인할 수 있게끔 하였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wsaacademy.com)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카카오톡채널(WSA와인아카데미) 또는 전화(02-516-3773)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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