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데이라 원데이 클래스 과정 <사진=WSA와인아카데미>

배에 실려 적도를 지나는 기나긴 항해와 같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셀 수 없을 노력과 경험 끝에 진가를 드러낸 와인, 바로 포르투갈의 포트(Port) 와인, 스페인의 셰리(Sherry) 와인과 함께 세계 3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히는 '마데이라(Madeira) 와인'이다.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진행되는 '마데이라 원데이 클래스'의 개강 소식을 전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마데이라 와인의 특징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도록 토착 품종 세르시알(Sercial), 베르데호(Verdelho), 보알(Boal), 말바지아(Malvasia)뿐만 아니라 마데이라의 유일한 레드 와인, 틴타 네그로 몰레(Tinta Negra Mole)를 미디움 드라이 스타일로 만든 레인 워터(Rainwater)와 칸테이로 방식으로 5년 이상 숙성시킨 콜헤이타(Colheita) 빈티지 마데이라까지 특별한 6가지 와인들이 준비되었다.

또한, 마데이라 와인 협회로부터 마데이라 와인 교육 강사로 인증받은 김상미 강사와 함께 마데이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음주 리스트 및 자세한 일정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WSA와인아카데미(0507-1377-37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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